천재 트랩퍼
4학년 い반의 천재 트랩퍼, 아야베 키하치로.
인술학원 구석구석에 함정을 설치하고 다니는 기인.
마이페이스. 호와 불호가 확실하지만, *호*에 속하는 함정 만들기(a.k.a. 땅파기)가 다른 이들의 시선을 끌고 말기 때문에, 불호가 무엇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아이돌 학년……이라고들 하지만, 솔직히 말해 가장 뭉치기 어렵고, 개성이 강한 학년이다. 그탓에 제각각 마이웨이를 걷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동급생을 챙기기도 하는 면모를 보여준다. 다만, "쟤보다는 내가 낫지"라는 이상한? 생각을 갖고 있기에 눈에 띄지는 않는다.
함정에 대한 프라이드가 굉장히 강하다. 화가 나도, 신이 나도 함정을 파긴 하는데… 본인이 판 함정에 누군가가 의도치 않게 빠졌을 때 나름의 죄책감을 갖기도 하는 듯.
현재, 자신이 만든 모든 함정에 단 한 번도 빠지지 않은 세키야 유키히코를 빠뜨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아마 불가능하겠지만!
ㅇ3ㅋ1
끝나지 않을,
©키르
©리오
행운아
4학년 い반의 행운아, 세키야 유키히코.
세키야 미유키, 라는 여성이지만 사정이 있어 남장을 하고 다니는 중.
개성이 강한 4학년 중에서 따지자면 착순이 계열에 속한다. 다만 문제는, '행운아'라는 것이 주변 인물들의 행운을 끌어당겨 자신이 쓰는 것. 아야베 키하치로의 함정을 전부 피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그탓에 주변에 있던 다른 사람들까지 빠지고야 만다. 이 상황을 본인이 만들어냈다는 것을 눈치조차 채지 못했다.
전설의 쿠노이치(여성 닌자)였던 할머니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 인술학원에 남장을 하고 들어온 학생. 선생님들은 당연히 알고 있으며, 상급생들은 눈치가 빠른 사람이 아닌 이상 눈치채지 못했다. 다만 자력으로 어쩌다보니 알아낸 사람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아야베 키하치로. 함구하는 대신─말할 생각도 없을 것이다─ 언젠가 자신이 만든 함정에 한 번 빠져달라고 하는데.
─── 의도하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는 것은, 유키히코만 아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