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로 돌아가기
12화: 로렌 벌랜트 『잔인한 낙관』

잔인한 낙관

사람들이 이미 실현 불가능해진 '좋은 삶'(안정된 미래, 성공, 행복 등)에 계속 집착하는 상태. 현실은 점점 나빠지지만, 그 환상을 포기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자신을 소모시키는 삶을 지속하게 된다.

▷ 답보 상태 (현재)

사람들은 위기를 인식하면서도 그것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벗어나지 못한 채, 불안과 혼란 속에 머문다. 변화도, 탈출도 일어나지 않는 정지된 시간.

▷ 더딘 죽음: 이러한 상태가 일상화된 결과.

뚜렷한 목표나 의지에 따른 합리적 행동 X

e.g. 해로운 줄 알면서도 반복하는 선택, 적극적 저항 대신 애매한 순응을 택하는 모습 O

→ 인간은 항상 합리적으로 저항하거나 최선의 선택을 하는 존재가 아님.


▷▷ "친밀한 공중"의 탄생.

이는 불안정한 삶을 사는 개인들이 느슨한 공감과 감정을 통해 연결된 집단.

생존 정보 및, 서로의 감정과 경험을 공유하며 일종의 소속감과 공공성을 형성.